안녕하세요.
Loake(로크) 포스팅입니다.
1880년 영국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클랙식한 디자인뿐만이 아니라 모던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Loake(로크)만의 기술로 편한안 착화감으로 인정받아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영국 황실의 로열워런트를 수여받은 브랜드입니다.
Loake(로크) 623B / 테슬 클리퍼
신세계 본점에서 구매했고요.
제품을 구매하면 서비스로 가죽크림과 구두솔, 여기에는 안보이지만 구두 주걱을 줍니다.
짜쟌~ 얼핏봐도 이쁘지 않나요~? 흐흐
집안에서 조명없이 낮에 사진을 찍었더니 색감 표현이 전혀 안되었는데
깨끗한 블랙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제품입니다.
앞에 약간의 볼륨이 있는 디자인입니다.
Loake(로크) 클리퍼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아무래도 저 굽이 아닐까 합니다.
블랙과 화이트의 대조로 눈에 확 띄이면서 세련된 캐주얼함을 살려주죠.
굽 또한 어느정도 높이가 있어 더욱 마음에 듭니다.
뒷굽 보이시죠^^?
안쪽까지 깔끔합니다.
한번 신었을뿐인데 밑창이 화이트라 바닥이 엄청 더러워보입니다;;
이건 아무래도 어찌할 도리가 없죠;;;
무엇보다 Loake(로크) 클리퍼의 저 자연스러운 볼륨감 덕분에 클리퍼임에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사는 것 같습니다. 색상 또한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굉장히 잘 어울리고요.
테슬의 마감 또한 어느것하나 지저분함 없이 깔끔합니다.
위에서 볼때의 느낌입니다.
이왕이면 신고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번에도 착용삿을 깜박했네요;
이 다음에 사진 찍게되면 꼭 사진 추가하겠습니다!
이 Loake(로크) 클리퍼 제품은 두가지 색상입니다.
버건디와 블랙 색상으로 나와 있고요.
아무래도 저는 클리퍼를 처음 신기도 하거니와 여기저기 막 신기에는 블랙이 좋지 않을까 싶어
선택했는데 역시 굿초이스란 생각이 듭니다.
소가죽 제품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관리는 해줘야 할 것 같고, 질은 다른 백화점 브랜드의 제품들보단 괜찮은 것 같습니다.
만약 화이트 밑창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일반 구두 같은 밑창으로 된 제품도 있으니 매장 들르게 되시면 함께 비교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.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실제로 보신다면 결국 Loake(로크) 623B 클리퍼로 선택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^^;;
그리고 홍창보단 이 클리퍼의 밑창이 물에 강하기 때문에 여름에 더 잘어울릴 것 같고요.
구매할때 사이즈 때문에 좀 애매했는데 구입하실 분들이라면 꼭 신어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. 저는 보통 구두는 265-270 사이로 신는데 이 제품은 260으로 구입했습니다.
인터넷으로 구입하실 분들께 조금은 참고가 되셨음 좋겠습니다~
중요한 가격!
사실 가격는 클리퍼의 가격치곤 좀 비쌉니다.
정가 338,000원 이고요.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면 백화점에서 구매하시는 것보다 조금은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을 겁니다.
마지막으로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.
생존자들의 소식이 아닌 사망자의 소식이 올라올때마다 가슴이 철렁합니다.
한시라도 빨리 구조될 수 있기를, 더 많은 생존자를 구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.
'추천 잡화 > 신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지오송지오 14 S/S 모르비도 카우레더 스니커즈 (0) | 2014.04.18 |
---|---|
반스 슬립온 (1) | 2014.03.10 |
나이키 블레이져 (0) | 2014.03.06 |
아디다스 제트엑스 700 (0) | 2014.02.04 |
뉴발란스 880 달마시안 (0) | 2014.01.29 |
스베누 고루스 런닝화 (0) | 2014.01.23 |